최배근 교수 프로필 건국대 고향 가발

부산경실련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는 2019년 9월 6일 오후 7시 부산 동구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답니다. 최배근은 1959년생으로서 최종 학력 대학교는 조지아주립대학 경제학과네요.

‘이게 경제다’의 저자인 최 교수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 출연해 일본 경제보복의 실체를 명쾌하게 분석해 주목받은 바 있답니다. 최 교수는 앞서 강연 등을 통해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를 일본의 ‘경제 침략’으로 규정하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본에 대한 경제적 종속에서 벗어날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경제 침략의 민낯과 한국 경제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부산경실련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가 부산에서는 처음 마련했답니다.

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일본의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우리나라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성안 영산대 경제학과 교수(전 부산경실련 정책위원장)와 대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랍니다.